티스토리 뷰
제 고향인 오대산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릴때 소풍을 가는등 굉장히 접할일이 많았는데요 어느덧 성인이 되어 이젠 아이를 데리고 등산을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친척분들 또는 지인분들께서 오대산을 오시면 함께 등산을 하기 좋은 꼭 추천 드리고 싶은 오대산 등산코스 어떤 코스가 있는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어떤 코스를 선호 하시는지 따라와 보시기 바랍니다.
오대산을 잘 아시는분이시라면 바로 떠오르는 코스가 보이시죠 바로 비로봉 오대산 등산코스 입니다. 근처 산채 식당 이름에서도 쉽게 보실수 있는게 비로봉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오대산에서 유명한 코스입니다. 왜 그럴까요
상원사를 지나 적멸보궁 비로봉을 지나게 되는 코스입니다. 경사가 매우 완만하며 또 중간중간 가파른 길이 등산의 재미를 더해주고 매력을 찾게 되는데요 총 소요시간도 1시간 40분으로 등산으로 딱 적당한 코스와 힘듬이 그 매력이지만 무엇보다 비로봉 주변으로 펼쳐지는 자연 경관때문임을 알수 있습니다.
오대산의 진부 동네 사람들은 계방산 코스를 오대산 등산코스로 꼽습니다.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설악산과 비로봉 풍경을 한눈에 함께 볼수 있다는점 때문입니다. 코스로는 운두령을 지나 전망대 계방산정상 그리고 주목군락지와 노동계곡이 있습니다. 마지막 계방산으로 오는 코스입니다.
노동계곡과 계방산이 유명한 이유는 산속을 더욱 더 깊게 느낄수 있어서 인데요 그만큼 소요시간이 긴 코스기도 합니다. 5시간으로 총 길이가 8.9km입니다.
마지막 추천 드리는 오대산 등산코스 소금강 입니다. 7시간의 소요시간이 있지만 무릉계, 십자소, 구룡폭포, 백운대 노인봉과 진고개를 거쳐가는 코스로 코스 하나하나가 모두 유명합니다. 노인봉까지 오르막길로 굉장히 힘들기도 하지만 등산인들은 그 이후 진고개까지 펼쳐지는 내리막을 맛보기 위해 이 코스를 선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