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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전공하면서 남자와 여자에대한 심리를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나아가 사람에대한 관심이 깊어졌는데요 오늘은 많은 남자들이 반할수밖에 없는 여자의 행동과 유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대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얘기일수 있겠지만 십여년동안 특히 이성에 관심이 많았던 그 관계에있어 간접 경험등으로 찾은 공통점들이 있었습니다. 잘 기억해 두신다면 여자라면 누군가의 호감을 얻을때 도움이 될수 있으며 남자라면 아 이래서 마음이 갔던거였구나 문득 떠오르는 날이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자 그럼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를 떠나 사람이라면 이런 상대에게 누구나 호감을 갖게 됩니다. 바로 공감대인데요 지루하고 따분하다 느낀적 있으세요? 그건 심장이 설례일만큼 이성이 아닌 이상 관심 요소가 각자 다를때 입니다. 떨릴만큼 그녀가 예쁘다해도 한계가 오기 마련인데요 영원한 한결같은 감정은 노력없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난 그 남자와 공감대가 없는데 어떻게 좋아하도록 만들지?!라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그 깊이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직업, 전공, 외모, 스타일, 취향등 어느 분야에서도 그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는 쉽게 알아챌수 있을텐데요.. 


그렇게 알게 된 관심사를 정확하고 깊게 아실 필요없이 약간의 질문만 던질정도와 그가 하는 말에 알아 들을정도의 지식이면 충분합니다. 그렇게 말을 건네면 어느새 줄줄줄 자신의 앞에서 쉴새없이 말은 한다거나 입가에 미소 한가득 머금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이 주절주절 신나서 얘기한 남자는 돌아서서 집으로 갈때 머릿속에 남는 잔상이 있습니다. '아 이 여자 나랑 대화가 참 잘 통해' ^^ 그런 이치인데요 살짝 착각이기도 하지만 그녀의 귀여운 리액션까지 더해진다면 금새 상대는 신나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나이별로 살짝 달라지기도 합니다. 왜 그런말들 흔히하죠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주로 남자 연예인들이 이런말 많이 하는데요 어릴땐 외모를 많이 보았는데 지금은 느낌이 통하는 여자? 성격 좋은여자 또는 마음이 착한 요리를 잘하는등등 다른 모습들을 많이 찾게 됩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외모에 반한 여자가 볼때마다 와 예쁘다~라는 감탄이 늘 항상 매일같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는걸 깨닫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미혼남과 기혼남의 이상형이 바뀌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난후 이상형으로 애교가 많은 여자가 되는것을 흔히 보았습니다. 분명 어릴땐 오글거리는 애교에 오히려 반감이 있었건만 왜 자꾸 여자의 애교에 녹는거지 


기혼남의 남자들도 유혹을 쉽게 뿌리치기는 어렵습니다. 왜 여자분들 그런말 많이 하시죠 여자가 작정하면 안넘어가는 남자 없다고.. 그만큼 자신만 바라보는 그녀의 야릇한 눈빛에 애교서린 눈웃음에 남자는 반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더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만큼 바쁜 일상과 반복되는 하루에 늘 같은 상대를 만나게 되죠 그러다 어느날 반짝 그녀의 애정어린 눈빛과 애교에 마음이 쉽게 흔들리게 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우스개 소리로 이상형을 '처음보는 여자'라고 하나 봅니다. 


여자분들은 어릴때 이런 거짓말 해본적 있으시죠 "지금 뭐해"라고 묻는 남자친구의 물음에.. "응 책봐"또는 "어 운동해" 왜 그랬을까요.. 게으른 여자보다 자기를 관리할줄 아는 여자가 더 매력적인걸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봐라는 대답끝에 "자..10페이지 한줄 읽어봐"라고 묻는다면? 식은땀 천개 입니다. 자기 관리보다 더 중요한건 솔직한 자기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자신의 진실한 모습과 내면을 좋아하는 남자가 그 마음 또한 오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자신에게 매력을 잃지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어느덧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 있는걸 느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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